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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준비/TOEFL & GRE

[TOEFL] 6. 강남 SRTC 토플 시험장 후기, 잠실 SITC와 비교

by lucky__lucy 2022. 12. 31.
 

무려 세 번째 본 토플. 이번에는 항상 가던 잠실 SITC에 자리가 없어서 강남 SRTC에 처음 가 봤다.
SRTC는 문정동에 있다가 강남으로 이전했다는데 깔끔하고 친절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선정릉역 1번 출구로 나와서 4분 정도 걷는 거리다. 1번 출구에서 쭉 걸어가면 SRTC 간판이 붙은 건물이 보이고, 건물 왼쪽(아파트 쪽)으로 입구가 나있다.


 

SRTC는 4층에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긴장 해소를 위해 계단으로 올라갈 수도 있다.



4층에 도착하면 SRTC 입구에 줄이 보인다. 벽에 붙은 종이를 보고 내가 A, B 둘 중에 어느 방으로 선택했는지 확인한다. 방은 토플 시험을 신청할 때 본인이 선택한 곳이다.



왜냐하면 SRTC는 A, B 두 개의 방이 있기 때문이다. 토플 시험을 신청할 때부터 방을 선택한다.
입구쯤까지 줄이 당겨지면,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고 대기해 달라고 말해주신다. 손을 씻고, 여권(신분증)을 준비해서 기다리면 된다.

 

 

 

대기석은 이렇게 생겼다. 의자에 앉아서 토플 시험 종이를 작성한다. 10시 시험이지만 9시 20분에 도착했는데 번호표가 12번이었다.



9시 20분쯤부터 입장하기 시작하는데 간식은 간식함에 미리 넣어둬야 한다.
시험장에 입장하기 전에 사물함에 가방을 넣고 옷 검사 후에 종이, 연필, 번호표, 여권을 들고 들어간다. 여기는 뭔가 공항 입구수속대 같은 느낌이었다.


시험장 내부 (출처: m.place.naver.com/place/1989927593/photo?entry=pll )

 

시험장 내부는 닭장처럼 다닥다닥 붙어서 앉는다. 8월 말이라 수험생이 많아서 그런 것일 수도.. 8월 마지막 일요일이라 A, B방 모두 꽉 찼었다.



리딩, 리스닝이 끝나고 난 뒤에는 센터 밖으로 간식을 들고나가서 복도에서 먹어야 한다.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좋았다.

잠실 SITC와 비교한다면,

  잠실 SITC 강남 SRTC
감독 조금 더 빡센 느낌. 스피킹 시작 전에 종이에 아무것도 적으면 안 된다고 말해주시고, 시험 도중에도 감독관이 조용히 돌아다니신다. 간식을 먹을 때도 얘기할 수 없다. 시험장에 들어가면 감독도 안 돌아다니시고 시험 중에 별다른 제재도 없다. 시험장 바로 앞에서 카메라로만 모니터 하시는 것 같다. 복도에서 간식 먹어서 친구들끼리 얘기하는 것도 봤다.
시험장 방이 엄청 크다. 그래서 20명 넘게 있어도 한 칸씩 띄워앉기 때문에 여유도 있고, 방이 크기 때문에 소리가 안 울려서 좋다. 방이 엄청 작다. 20명 정도가 다닥다닥 들어가서 좁게 좁게 앉는다. 바로 옆에 사람이 있어서 좀 신경 쓰이고 방이 좁아서 소리가 울렸다.
번호표
(시험 40분 전 도착 기준)
세 번 갔는데 세 번 다 9번이었다. 12번
(여자) 화장실 둘 다 깨끗

 

 

나는 개인적으로 여유로운 시험장을 좋아해서 잠실 SITC가 더 잘 맞았다.
▼ 잠실 SITC 시험장 후기는 여기 클릭

 

[TOEFL] 4. 첫 토플 시험, 잠실 SITC서울국제공인시험센터 후기

첫 토플 시험장은 집에서 제일 가까운 SITC 시험장으로 골랐다. 후기를 찾아봐도 크게 나쁜 평은 없어서 안심하고 선택했다. 잠실역 8호선 10번 출구로 나와서 8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이다. 세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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